■ 진행 : 정병진 앵커, 박유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주희 / 속초시 자원봉사센터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부터는 현장 상황 연결해 보겠습니다. 교동 일대 주민들은 교동초등학교, 설악중학교에 그리고 신흥리 일대 주민들은 대피한 상황입니다. 주민들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박주희 자원봉사 센터소장님 맞으시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맞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장님은 지금 대피 장소는 안전하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지금 안전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몇 시부터 아마 어제부터 작업하셨을 것 같은데 언제부터 자원봉사를 하셨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희는 봉사 9시부터 지금 교동초등학교 나와서 봉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젯밤 9시부터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네. <br /> <br /> <br />시민분들께서도 속속 도착하셔서 지금은 규모가 있을 것 같은데 몇 분이나 계신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처음에는 칠백 분 정도 오셨었어요. 그런데 지금 불이 좀 아파트 근처에 불이 좀 잠잠해졌다라고 생각하시는지 댁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여기 300여 분 계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 <br />지금 300여 분 계시다고 했는데 이재민 분들 지금 어떤 불편을 호소하고 계신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날이 많이 추워요. 날이 많이 춥고 지금 담요와 다른 난방기기가 주워지지 않아서 여기 몸도 많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좀 많이 추워서 불편한 것 같아요. <br /> <br /> <br />소장님, 대피하신 분들 중에는 가족이나 친지들 혹시 화재 지역 근처에 살고 계신 분들하고 연락이 안 된다, 이런 분들도 있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아니요, 여기는 아파트단지라 바로 아파트 단지에서 오신 분들이라 거의 가족들 연락은 좀 하고 있는 것 같고요.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걱정이에요. <br /> <br /> <br />혹시 휴대전화는 잘 작동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. 휴대전화는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주민분들이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어떤 것들이 제공됐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 담요는 여유 있게 배분됐습니다. 그리고 너무 늦은 밤이라 지금 물은 많이 주워지고 있는데 이럴 때 따뜻한 물을 드렸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물을 가열할 수 있는 기기는 없을 정도로 굉장히 급박하게 이동하셨군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. 준비도 못 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50433572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